작성일 : 13-05-23 06:59
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(Post-traumatic stress disorder)
 글쓴이 : 푸른마음신경정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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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상 후 스트레스장애(Post-traumatic stress disorder)란,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(외상적 사건)에 직면 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를 말한다.
심각한 외상적인 사건이란 전쟁, 자동차 사고, 폭행, 강간 테러 및 폭동, 지진, 홍수, 화산 폭발 등을 말하는데, 예를 들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피해자에서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
① 임상양상
그 외상적인 사건이 반복적으로 경험된다.(예를 들면, 꿈에 계속 나타난다거나, 반복적으로 그 사건이 생각난다거나, 마치 그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이 행동하거나 느끼는 경우) 그러한 외상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을 회피한다거나(사건과 관련된 생각이나 대화를 피하거나, 그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하지 못하기도 한다), 아니면 전과는 달리 반응이 둔화된다( 활동이나 흥미가 감퇴되고, 정서적으로 위축된다), 과민 상태(불면증, 분노의 폭발, 집중력의 감퇴, 놀람반응 등)가 지속된다.
이런 경우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
 
② 종류
급성 : 증상 기간이 3개월 이하
만성 : 증상 기간이 3개월 이상
지연성 : 스트레스 발생 후 적어도 6개월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.
 
③ 감별해야 할 질환들
적응장애 : 스트레스의 정도가 극심하지 않다.
급성 스트레스 장애 : 사건이후 4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4주 이내에 해소된다.
강박장애 : 반복적으로 강제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외상적 사건과 관련이 없다.
정신분열증 : 정신병적 증상으로 환각이나 사건의 재현이 일어난다.
 
④ 치료
가벼운 경우에는 발병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약물 및 단기정신치료를 실시하여 조기에 업무에 복귀시키는 것이 좋다. 가족과 친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.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등이 도움이 된다.